웨딩촬영할때 입으려고 구매했습니다!
교환환불불가에 토요일 촬영이라 상담원분께 충분히 여쭤보고 구매했는데 맞춤한 옷처럼 몸에 딱맞고 재질도 두툼하니 고급스러워요!
상담원 분이 너무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셔서 후기도 열심히 남기려구요 >.<
<색상>
제가 첨부한 사진에는 약간 핑크핑크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진짜 딱 흰색에 살짝 베이지색이 섞인 아이보리 색입니다.
비교하시라구 하얀 이불 위에서 찍었는데 색이 좀 더 왜곡되서 나온 것 같아요 ㅠㅠ
색상은 홈페이지 상세 설명에 젤 위에 있는 착샷에서 아주아주 살짝 더 베이지가 가미된 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~!
<디테일>
웨딩촬영에서 입을 거라 스티치있는 옷의 단추가 좀더 웨딩이랑 잘 어울려서 스티치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어요!
진짜 핸드메이드인게 티가 나는게 바느질부터 옷감 구석구석 하자 하나 없어서 정성들여 만든 옷이라는게 느껴집니다.ㅠㅠ
바지 핏도 찾아 본 것 중에 제일 예쁘고 날씬하게 떨어져요! (가운데부분이 살짝 안으로 말리긴하지만... 다림질로 펴면 될듯?)
<재질>
두툼해서 봄, 가을에 입기 좋은 재질입니다.
매끈하게 반짝이는 재질이라기 보다는 살짝 오돌토돌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재질입니다.
입어봐야 알겠지만 그렇다고 보풀이 잘 생길 것 같은 재질은 아니예요.
신축감이 있어서 앉았다 일어섰다 할때 편안합니다.
안감 재질도 바스락 거리는 재질아니고 부들부들해요~
<사이즈>
제 체형은 키 160 에 몸무게 51~2로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긴편이라 팔 다리는 말랐지만 배와 허벅지에 살집이 있는 체형입니다.
보통 55사이즈에 바지는 26~27사이즈를 입습니다.
상의 : 어깨가 직각어깨에 약간 넓은 편이라 어깨는 맞는데 상의 길이는 조금 긴 감이 있었습니다. 하지만 7cm 구두를 신을 예정이라서 줄이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!
바지 : s를 구매했는데 맞춤인 것 처럼 길이와 허리가 딱 맞아요! 백화점 정장이 조금 크게 나오듯 허리가 얇으신 분들은 조금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마땅한 거울이 없어서 착샷은 못 찍었네요ㅠㅠ
이 가격에 이 퀄리티라니 너무 감동이구요 다음에도 구매하러 올게요~!